그라운드원(대표 홍윤정)은 3차원 공간정보인 공간의 3D모델링을 건축물 이미지 기반으로 자동생성해 신속하게 제공한다.
특히 엔진을 통해 전달해 건축물의 실내와 실외가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가상공간에서 공간의 위치와 상태를 현실감있게 살펴볼 수 있다.
기존에는 공간의 3D모델링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 라이다 장비 등의 고가 장비를 활용하고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했다면 그라운드원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의 비전기술을 융합한 자체 기술력을 이용해 사진으로부터 3D공간정보를 생성한다.
따라서 자신의 사는 공간을 포함한 작은 건축물도 디지털화할 수 있다. 이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요소의 각 객체들을 활성화하였기에 자유자재로 수정 또는 변경이 가능하며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라운드원은 지난해 11월 설립돼 올해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스타트업이다. 그라운드원 관계자는 자사 서비스가 통상 2~3주 걸렸던 3D건축물 모델링 작업을 단 60초 만에 생성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을 현실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