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내달 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13개 BTS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한 후 지정 해시태그(#SeoulInPurple #SeoulEdition23)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7월 5일 발표하며 10명의 당첨자에게 방탄소년단 앨범과 함께 공식 상품 10종(모자, 티셔츠, 후디, 카드지갑 등) 중 하나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선물로 제공되는 앤솔러지 앨범 ‘Proof-Collector’s Edition’은 BTS의 한정판 특별 기획 앨범이다.
13개 BTS 서울 명소는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달려라 방탄’ BTS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지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korean.visitseoul.net)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