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이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열애 중이다.
16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고규필이 에이민과 열애 중이다.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고규필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가 출연한 이 작품은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4일째 800만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고규필은 '사랑에 미치다' '달려라! 고등어' '38 사기동대' '검법남녀' '열혈사제'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카이로스' 등의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또한 '정직한 후보' '스텔라' '카운트'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빈틈없는 사이'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에이민은 2018년 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And Seek)'로 가요계에 입성했다. 그는 '스며들어' '오늘은' '달이 참 예쁘잖아요' 등을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