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이 K-콘텐츠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3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5월 4주차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는 KBS2의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임영웅으로 발표되었다.
임영웅은 화제성 가운데 뉴스 1위, 네티즌의 게시글을 조사한 VON(Voice of Net)부문 1위, 동영상 부문 7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종합 1위로 집계된 것이다. 임영웅의 높은 화제성 활약과 함께 ‘마이 리틀 히어로’는 방송 첫 주 만에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쇼 부문 15위에 올랐다.
2위 자리에는 새롭게 시작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이효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효리와 함께 엄정화(11위), 보아(15위), 화사(23위)가 고르게 이슈가 되면서 ‘유랑단’은 방송 첫 주부터 화제성 3위에 올랐다. 3위와 4위는 세븐과 이다해 부부가 차지했다. 이 둘이 출연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77.7% 증가하면서 21위를 기록했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천우희, MBC ‘놀면 뭐하니?’의 이경규, SBS ‘TV동물농장’의 윤석열 대통령, tvN ‘장사천재 백사장’의 백종원,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그리고 JTBC ‘최강야구’의 김성근 순이다. OTT 쇼의 출연자는 TOP 10에 진입을 못한 가운데 웨이브의 ‘피의 게임2’에 출연 중인 윤비가 1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이번 순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 등 총 195편에 출연한 출연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