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6월까지 과학기술상과 펠로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과학기술상은 화학·재료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뽑아 각각 상금 1억 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창의적인 과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연간 최대 5,000만 원씩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펠로십 수상자를 기존 네 명에서 다섯 명으로 늘렸다"며 "이는 신진 과학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