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퀘어 상암, 소상공인 지원하는 '2023 동행축제'에 동참

입력
2023.05.11 09:30
소상공인 우수제품 최대 50% 할인

한국일보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이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2023 동행축제’에서 소담스퀘어 상암은 이달 14일까지 11번가, 자체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상공인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자체 온라인 마켓 '데이셜’에서 행사 기간 뷰티·식품 등 30여개의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11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각각 ‘전국명물 푸드 기획전’과 ‘소상공인 뷰티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이 11번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연다.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12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에 있는 소담스퀘어 상암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SNS에서 ‘마케팅 감별사’로 유명한 유길호씨가 맡는다.

소담스퀘어 상암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품 촬영에 특화된 스튜디오 공간으로, 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를 소상공인들에게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소담스퀘어는 서울 3개소(상암/역삼/당산)와 비수도권 5개소(부산/대구/전주/춘천/광주)에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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