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체육대상 시상식…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 대상 수상

입력
2023.05.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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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소강체육대상은 대한체육회장 등을 지낸 고(故) 민관식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 대상에는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가 선정됐다. 김 총재는 제33대 문화체육부 장관, 제5대 KBL 총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19년부터는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맡아 국내 당구 발전과 당구 대중화에 기여했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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