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주가 인정한 건물주(酒)

입력
2023.04.20 15:38
즐거움을 주는 명품 증류주이네요

서울 청담동 실제 건물주인 고이사(닉네임: 청담동 골목 대장)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건물주(酒)를 즐기며 감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닉네임 청담동 골목대장이 각인된 나만의 건물주(酒)를 보며 정성이 담겨 있는 좋은 선물이다‘ 라며 ‘많은 분들이 건물주(酒)를 드시고 건물주의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며 청담동 건물주의 좋은 기운을 전했다.

‘건물주(酒)’는 건강할 건(健), 재물 물(物), 술 주(酒), 즉 모든이가 건강하고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나라와 안동소주로 유명한 120년 전통의 안동 회곡양조장이 함께 기획해 추석에 즈음해 5천 세트를 한정 생산한다.

도수는 ▲건물주 22%와 ▲건물주 42%, 2종으로 건물의 층을 뜻하는 F(Floor)를 적어 22F, 42F만큼 높은 꿈을 표현했다. 또한 국내산 쌀과 특허받은 전통 누룩을 이용해 술을 빚고 1년의 숙성과정을 거쳐, 22도(500ml)는 깔끔하고 구수한 향을, 42도(500ml) 제품은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받는 사람 이름 각인 서비스를 통해 자기만의 건물주(酒)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VIP 고객이 많은 부동산, 은행, 금융, 벤처 법인들이 맞춤식 고객 및 거래처 선물용으로 활용되고, 일반 고객들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많이 이용된다.

건물주(酒)를 기획한 ㈜주나라 양금용 대표는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해 한정 생산을 결정했고, 미리 사전 청약을 통해 7월 말 출시까지 기다리는 만큼 술이 익어 가는 즐거움도 함께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현재 한정판 사전 청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문의는 인스타그램 건물주 공식 채널에 하면 된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