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오늘(16일) 결승전…TOP7 향한 관심 폭발

입력
2023.03.16 17:43
'미스터트롯2', 오늘(16일) 최종 결승전
우승 트로피는 누구 손에? TOP7 향한 관심 폭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TOP7을 향한 팬덤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16일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역대 최강 TOP7을 탄생시키며 트롯 시장을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TOP7은 '미스터트롯2' 팬덤은 물론, 참가자 개인 팬덤까지 폭발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팬 화력은 최근 TOP7의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급등한 현상으로 증명된다. 문자 투표의 위력을 제대로 선보이며 준결승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안성훈은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7,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에 개설된 안성훈의 공식 팬카페는 최근 신규 회원수가 급상승했다.

'미스터트롯2'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박지현 최수호는 경연 도중 개설된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5일 기준 각각 7,000명, 4,000명을 돌파하며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증가,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날 네이버 나우에서 생중계된 TOP7의 첫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 그 열기는 최고조를 찍었다.

한편, 인생곡 미션으로 '미스터트롯2' 마지막 무대를 펼치는 TOP7 중 과연 누가 최종 진의 주인공이 될지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종 승부를 결정지을 3,500점의 결승전 배점 중 2,200점이 시청자의 선택에 달려있는 만큼, 자신의 원픽 멤버를 향한 팬덤의 열혈 문자 투표로 치열한 장외 전쟁이 예상된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팬덤을 뒤흔들며 트롯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7인의 트롯 전사들, 그들의 뜨거운 마지막 무대는 이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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