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호준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2023 손호준 재팬 팬미팅(2023 SON HO JUN JAPAN FANMEETING)'을 두 번에 걸쳐 개최했다.
그는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으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술꾼도시여자들2',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영화 '스텔라' 등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손호준의 패션 찾기' '종이비행기 게임' '호준이가 한다'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도 준비됐다.
손호준은 팬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낭독하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2023 손호준 재팬 팬미팅'은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개최된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손호준은 두 번에 걸쳐 총 4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현지 팬들 또한 응원과 사랑으로 화답했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손호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