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침대 전문기업인 쓰리에이치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에서는 역대 11번째 나눔명문기업이다.
나눔명문기업은 현물을 제외한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법인 기부자로 기부금 1억원 이상은 그린, 3억원 이상은 실버, 5억원 이상은 골드 회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대구는 5개 그린회원과 6개 골드회원이 가입돼 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회장은 “쓰리에이치에 보내주신 고객의 신뢰와 사랑으로 성장 원동력이 되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으로 잠자리와 척추경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경혈 지압 온열 침대'를 개발한 기업으로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기기, 건강 및 미용용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각종 특허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는 강소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