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늘어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하나투어가 2월과 3월 출발하는 ‘일본 소도시 여행’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아오모리 4일’ 패키지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2월 23일 1회 출발한다. 료칸 휴식(료캉스)이 포함된 프리미엄, 도와다 현대미술관 방문과 겨울 한정 스토브열차를 체험하는 스탠더드 상품으로 구분된다.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 홋카이도 상품은 티웨이 전세기로 2월 16, 19, 22, 25일 출발한다. 오호츠크해 유빙 쇄빙선을 타는 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비에이, 후라노, 오타루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나뉜다.
시즈오카 여행 상품은 2월 25일 제주항공 전세기로 출발한다. 도쿄에서 개화가 가장 이른 카와즈 벚꽃 축제 관람, 녹차의 고장 시즈오카와 하코네 관광 상품으로 구성된다.
3월까지 매주 수, 금, 일요일 출발하는 다카마츠 상품은 예술의 섬이라 불리는 나오시마, 사누키우동의 본고장 카가와현을 둘러본다. 3월 10차례 운영하는 가고시마 상품은 신비의 활화산 사쿠라지마를 관람하고 온천 및 모래찜질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