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서인영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 ('옥문아들')

입력
2023.01.16 16:48
오는 2월 결혼 예정인 서인영, 직접 밝힌 예비 신랑과의 만남 
가족 계획부터 프로포즈 비하인드까지 고백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서인영이 2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월 결혼을 앞둔 서인영과 최근 하하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다둥이 맘 별이 출격한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기 시작한 서인영은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뛰어넘어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솔로 활동으로 활약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예능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오는 2월 26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깜짝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19세의 어린 나이로 2002년 '12월32일'로 데뷔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별은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3년 첫째 드림 군을 출산하고, 이후 2017년과 2019년 아들 소울 군과 딸 송이 양을 품에 안아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특히 별은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워킹 다둥맘으로 활약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올해 결혼 11년 차를 맞이한 별과 결혼을 앞둔 서인영이 뜻밖의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유일하다. 그는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한 일화부터 프러포즈, 2세 계획까지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터놓았다고 해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둔 서인영과 별과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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