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제5대 사무총장으로 곽창용(58) 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3년.
곽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재청에서 정보화담당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문화재청은 "다양한 문화재 분야 업무를 맡으며 국외 문화재 환수와 보존 및 활용 등 재단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