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학산공원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학산 엘리트파크)’라는 브랜드로 아파트 1,455세대를 짓는다.
7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학산동 산 53의15 일대 학산공원에 145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한다. 내부 타입은 전용면적 74㎡형부터 80㎡·84㎡·107㎡·114㎡형으로 다양하다.
학산 엘리트파크가 들어서는 학산공원은 전체 공원면적이 약 35만㎡에 달한다. 이곳은 민간사업자가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정비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를 아파트 등을 짓는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7만㎡를 제외하고 녹지와 13개의 테마의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학산 엘리트파크가 들어서는 학산공원 일대는 포항여자중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 포항중학교와 포항고등학교가 위치한 곳으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안에도 다양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한신공영은 아이돌봄센터와 유치원 시설에 독서실 등을 설치해 양질의 면학분위기 갖출 계획이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16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