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개통되면 의정부서 강남까지 16분대

입력
2022.11.30 09:10
[2022 그린하우징어워드 브랜드대상] 현대건설 ㅣ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현대건설이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다.

경기 의정부시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단지는 도보권인 경전철 효자역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덕정(양주)~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 간 74.2km를 연결하는 GTX-C 노선이 2028년 개통 목표이다.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6분 걸려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호국로와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호원IC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홈플러스 의정부점,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을 비롯해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주변으로 지난 2019년 5월 개장한 추동공원(71만 3,000㎡)과 천보산, 곤제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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