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참치는 지난 1982년 12월 국내 첫 출시 이후 40년간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식품이다.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동원참치를 처음 개발했다.
현재 동원참치는 매년 약 2억 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70억 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이 1인당 평균 137.2개를 섭취한 양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인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다.
동원F&B는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참치 가정간편식(HMR) ‘동원참치 큐브’를 선보였다. 이는 동원F&B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FM(Fish Mold) 공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FM 공법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활용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로 빚어내는 기술이다. 2013년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동원참치 큐브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컵 타입 4종과 덮밥 소스 형태로 뿌려 먹는 파우치 타입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동원참치 단백질바’를 출시하기도 했다. 동원참치 단백질바의 단백질 함량은 6g으로 전체 중량 30g 대비 20%에 달한다. 이는 삶은 달걀 1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양이며, 제품의 열량은 약 140Kcal에 불과해 영양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