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1일 막을 올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노래한다.
1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음악 작업과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 정국이 개막식 공연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개막식에선 세계적 명성의 뮤지션 6~7개 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이번 대회 개막식 공연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이자 개막전 경기에 앞서 열린다. 정국은 지난달 24일 카타르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며 음악 작업과 개막식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