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수낵 전 영국 재무장관이 차기 총리로 결정됐다. 영국 보수당은 24일(현지시간) 수낵 전 장관이 차기 보수당 대표 겸 총리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수낵 신임 총리는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단독 후보가 됐다.
올해 42세로 인도계인 그는 영국 역사상 최연소이자, 사상 첫 비백인 총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