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전동화 시대를 마주하며 선보인 전기차,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가 새로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고된 머스탱 마하-E의 리콜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항으로 더욱 큰 고나심을 받고 있다.
NHTSA와 포드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머스탱 마하-E이 리콜 대상이며, 리콜 내용은 주행 중 리어 액슬의 하프 샤프트의 교체를 골자로 한다.
해당 머스탱 마하-E들이 주행 및 차량 운영 중에 있어 ‘하중’의 부하가 생길 경우 하프 샤프트가 파손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해당 부분이 파손될 경우 차량이 운전자의 제어와 별개로 움직일 우려가 있는 만큼 시급한 대처 및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포드는 머스탱 마하-E 고객들이 차량의 일련 번호를 확인하고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수리 및 부품 교체 등을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련된 내용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머스탱 마하-E는 물론 최근 데뷔한 일보 전기차들이 데뷔 이후 꾸준한 리콜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