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학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안전임원포럼 및 창립 총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며 임원급이 참여하는 단체가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학회 설명이다. 창립 총회에서 KT그룹 부동산 전문사인 KT에스테이트(estate) 남선준 부사장과 삼성물산 이충호 소장(건설부문)이 고문으로 추대됐고, 한화 김상선 상무, 대우건설 이광채 상무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백종배 한국안전학회장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현 가능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포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