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 윤세영 재단, 대학생 15명에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22.09.29 19:29

서암 윤세영 재단(이사장 윤세영)이 29일 2022년도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대 6명, 고려대 3명, 서강대 1명, 이화여대 3명, 한양대 1명, 중앙대 1명 등이다. 올해는 총 510명이 지원했다.

대학 장학생으로 뽑히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업 보조비 600만 원을 매년 지원 받는다. 한 학기 교환학생 체재비 700만 원과 해외 인문학 탐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서암 윤세영 재단은 그동안 대학생 88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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