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10월 5일에 돌아온다. 첫 번째 게스트는 박은빈과 김한민 감독 등이다.
28일 tvN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가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지난 4년간 자기님들의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한 '유퀴즈'. 재충전을 위해 떠났던 약 2개월 여 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유퀴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달 공개된 티저들에서는 CF를 패러디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토킹 어바웃 유”라는 워딩에서 알 수 있듯 자기님들과의 더욱 깊이 있는 토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다양한 분야의 자기님들을 만나 다채로운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이번 방송은 ‘한우물 특집’으로 꾸며진다. 1800만 뷰를 기록한 줄넘기 영상의 주인공 하준우 선수, 24년차의 라디오 ‘싱글벙글 쇼’의 김신욱 작가, 영화 ‘명량’ ‘한산’ 등 이순신 3부작을 만든 김한민 감독 등 수십 년간 한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들어간 자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배우 박은빈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끈 박은빈이 유재석 조세호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박은빈은 “저도 마음만 먹을면 재밌을 수 있다”는 말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0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