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걸음 기부로 소외계층 지원

입력
2022.09.28 14:15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모금 제도인 ‘1대3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의 시설 개선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건물을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이 활동은 2012년 서울, 부산 각 1호를 시작으로 2022년 8월까지 총 72호(서울 33호, 부산 39호)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롯데건설은 비대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앱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도 3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는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여하여 목표 걸음 수 1억 5,000만 보를 116% 초과 달성해 해당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샤롯데 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지난달 기준 67개의 봉사팀(총 1,524명)으로 발전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88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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