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서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뷰익(Buick)이 브랜드의 새로운 기조를 공개했다.
뷰익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는 브랜드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 ‘엔비스타(Envista)’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더욱 날렵한 이미지를 앞세운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최근 공개되었던 ‘일렉트라-X 컨셉(Electra-X Concept)’과 ‘와일드캣 EV 컨셉(Wildcat EV Concept)’에 영향을 받았다.
4,638mm의 전장과 2,70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엔비스타는 쿠페스타일의 루프를 얹은 컴팩트 SUV로 보다 젋고, 경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고루한 브랜드’로 인식되었던 뷰익 이미지 개선에 힘을 더하고, 보다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실내 공간에는 기술적 연출이 돋보인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기술적 가치를 높인다.
더불어 바이두가 제공하는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 및 각종 기능 등을 더하고 스마트폰과의 연결성도 한층 개선했다.
이외에도 엔비스타에는 181마력을 내는 1.5L 터보 엔진와 효율성을 강조한 CVT를 조합해 보다 쾌적한 주행 성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뷰익은 엔비스타의 공개와 함께 곧바로 구매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