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한다.
대전 서구 정림동과 도마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구성됐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옆에는 도솔산이 인접해 있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대전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모든 가구에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있고, 월패드와 스위치를 통합디자인한 '포레나 엣지룩'을 비롯해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달려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한화건설은 실수요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전 서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기간이 소유권등기일(최대 3년)까지지만,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6년 상반기로 입주 전(2025년 9월)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