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 한 달간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기간 온라인 할인 행사, 추천 관광지의 무료 강좌, 4개 광역지자체(인천, 강원, 경북, 경남)의 소비자 참여 행사 등이 이어진다.
온라인 할인 행사는 11번가를 통해 진행된다.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의 ‘추천 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된 이용권을 판매한다. 구입한 상품은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서울한방진흥센터’, 부산의 ‘스파랜드 센텀시티’, 강원 ‘동해무릉건강숲’, 전북 ‘진안홍삼스파’ 등 45개 업소가 참여한다.
‘웰니스관광’ 체험을 위한 일일 강좌는 이달 24일, ‘제주901’에서 열리는 실내 요가 및 채식 체험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주말 동안 순차적으로 무료 운영한다. 정선 로미지안가든의 맨발걷기 명상, 거창 하늘호수의 천연한방화장품 만들기,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자작나무숲 산책 등 14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축제 기간 하나투어ITC, 노랑풍선에서 ‘웰니스관광’ 상품 특별전도 진행한다. 상세 일정과 예약 방법 등은 공식 홈페이지(wellness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