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르쉐가 911 극한의 퍼포먼스 모델, ‘911 GT3’의 업그레이드 사양, 911 GT3 RS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911 GT3 RS는 ‘과거의 역사적인 존재’ 중 하나인 1972년식 911 카레라 RS 2.7를 오마주한 것이다.
911 GT3 RS 카레라 RS 2.7 트리뷰트(911 GT3 RS Carrera RS 2.7 Tribute)로 명명되었으며, 이름처럼 ‘클래식 911 카레라 RS 2.7’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 911 GT3 RS 카레라 RS 2.7 트리뷰트는 흰색의 차체, 녹색의 데칼 등을 더해 ‘오마주’에 대한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테일에 있어서는 911 GT3 RS 고유의 대담하고 강렬한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져 ‘클래식한 감성’ 그리고 폭발적인 움직임을 구현한다.
실내 공간은 일반적인 911 GT3 RS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해 ‘드라이빙에 대한 높은 집중력’을 구현한다.
911 GT3 RS 카레라 RS 2.7 트리뷰트는 말 그대로 ‘오마주 모델’인 만큼 성능이나 운동 성능은 기존의 911 GT3 RS와 동일한 구성이다.
다만 911 GT3 RS 자체로도 충분한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만큼 ‘즐거운 주행’에는 손색이 없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