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023∼2025년 시 자금을 관리할 은행으로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각각 1, 2 금고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일반회계를, 전북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3년간 맡아 운영한다. 시는 금고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선정 전날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수, 시의원, 변호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