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 360에서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기아 레이는 새로운 디자인 기조 및 디자인 요소를 더할 뿐 아니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 전좌석 폴딩 기능 등을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가장 먼서 시선을 끄는 건 디자인에 있다. 새롭게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센터 가니시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할 뿐 아니라 바디킷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다.
여기에 입체적인 15인치 전면가공 휠은 물론 전면과 유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구성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후면에도 적용해 더욱 감각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실내는 기존과 같은 대시보드 및 공간 구성을 갖췄지만 새로운 디지털 클러스터 및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해 공간 가치를 더했다.
여기에 전좌석 풀 폴딩 기능을 더하고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오토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 활용성을 높였다.
보닛 아래에는 1.0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고, 76마력과 9.7kg.m의 토크를 제시한다. 여기에 4단 변속기,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13.0km/L(14인치 휠, 타이어 기준)의 효율성을 제시한다.
더 뉴 기아 레이에는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이 더해진 것이 특징인데 차로 유지보조 기능은 물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그리고 크루크 컨트롤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운전석 통풍시트와 공기청정 모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이 더해졌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조작을 지원한다.
더 뉴 기아 레이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사양이 1,390만원,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가 1,585만원과 1,720만원으로 책정됐다. 밴 사양은 1,340만원부터 1,39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