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로 글로벌 자산배분… 변동성 큰 장서 힘 발휘

입력
2022.08.26 12:38
KB증권 ‘KB able 심포니 EMP 랩’

‘KB able 심포니 EMP 랩’은 KB증권의 House View를 바탕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에 따라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투자자산은 자산 간, 지역 간 상관관계 및 리스크/리턴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편입 ETF의 최적 비중을 배분하게 된다. 주요 편입 자산으로는 미국 상장 글로벌 ETF가 대상이 되지만, 투자 대상에 따라 한국 및 미국 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 및 개별주식도 일부 활용될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달러 기준이 아닌 원화 환산과 총수익(배당 재투자 가정) 관점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률과 위험도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투자 대상은 우선적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반의 자산군별 비중 배분을 실시해 Core 자산군 및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의 국가별 비중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설정한다. 그리고 낮은 변동성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패시브 성향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두 번째로는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단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술(TAA)을 설정하고 기대수익률과 초과수익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ETF 선정 및 최적화 비중을 결정하고, ETF의 원화 환산 기준 리스크/리턴 프로파일과 국내외 상장 여부 및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종 편입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 최적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특히 변동성이 높은 시장상황에서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금을 지역, 자산 등으로 분산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선취 1.0%(최초 또는 추가 입금 시)+후취 연 0.1%(분기 단위 후취),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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