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취임 80일 만이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8%로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62%였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과의 문자 메시지 노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해당 여론조사기관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