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인 스위트케이(대표 김민철)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반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특허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 기술은 환자의 위급·위험 상황 인지, 욕창 감지, 낙상 감지, 간호·간병인 호출 동작 인식, 식사인지, 간병인지 등 환자 및 간병인의 구체적인 동작을 인식 및 분석하여 병원 관계자 및 간병인,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환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가장 큰 장점은 개인 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간병인까지 고려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스위트케이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요양병원에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을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전국 요양병원과 병원, 노인 돌봄 센터, 정신병원,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다양한 환경에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민철 대표는 “내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도 진행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