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경험"…'한산', 통영서 여행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2.07.18 08:30
기자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이 이색 여행 프로모션으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촬영지 통영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함께하는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와 통영 관광지를 방문해 그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문화유산을 답사할 수 있다. 이번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는 '한산: 용의 출현'과 함께하며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 코스는 통제영, 충렬사, 디피랑, 조선군선(거북선), 한산도 제승당까지 총 다섯 곳이다. 각 코스에 방문할 때마다 '한산: 용의 출현' 로고가 들어간 이순신학교 깃발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산: 용의 출현' 촬영지기도 한 통영에서의 여행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산: 용의 출현'과 함께하는 '생생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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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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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군, 시리아 함정 침몰시켜… 네타냐후 부패 재판 차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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