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오종혁, 아빠 된다... 미모의 아내 출산 임박

입력
2022.07.06 21:44
오종혁 "빨리 만나고 싶은 우리 딸 또복이"

그룹 클릭비 멤버 겸 배우 오종혁의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입원했다. 곧 아빠가 되는 오종혁은 아내의 무사 출산을 기원했다.

6일 오종혁은 자신의 SNS에 "카운트다운. 어제 응급으로 병원에 와서 입원하고 아마도 내일이면 또복이를 만날 듯 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10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엄마 고생 적게 시키고 잘 자라준 또복이가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해줄 수 있는 게 없네. 조금만 더 힘내자 색시야. 오또복 너 나오기만 해"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오종혁은 지난달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또복이도 이제 한 달 남짓이면 만나겠지? 오늘따라 더욱더 빨리 만나고 싶은 우리 딸. 엄마랑 재밌게 놀다가 얼른 만나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연예계 동료들도 아빠가 되는 오종혁을 축하했다. 배우 손준호와 이지훈, 김가연 등이 댓글을 남기며 기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해 4월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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