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새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박경미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새 의장 공보수석비서관(1급)에는 고재학 전 한국일보 이사가 임명됐다. 고 비서관은 한국일보에서 경제부장과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 언론인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