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국군장병·취약계층에 선풍기 기증 지속

입력
2022.06.29 09:38
신일전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토종기업으로, 기업이 거둔 이익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인 신일은 자사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덜어주고자 수년간 육군 부대에 선풍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서울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기증했다.

아울러 신일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먼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만원 이하의 급여 일부를 모으고,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매년 소외아동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 사업본부별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나눔활동으로 ‘1본부 1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임직원들이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직접 찾아 아기돌봄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이와 함께 신일은 매년 여름에 동방사회복지회와 손잡고, 나눔의 의미를 더한 이색 바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신일은 자사의 인기 여름가전을 비롯해 생활/주방가전을 바자 물품으로 기부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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