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와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와 협업하여 미국 프리미엄 와인 제품에 콜라보레이션 굿즈 패키지를 제작, 오는 17일부터 전국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성은 미국 나파밸리 최고급 까베르네 쇼비뇽의 정수를 보여주는 ‘부켈라 퀴베 카트리나 아이린’ 1병과 PXG 시그니처 로고 디자인이 들어간 와인 토트백 굿즈 1개다. PXG 로고 패키지 박스에 세트로 구성되며,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만 120병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켈라 퀴베 카트리나 아이린’ 18년 빈티지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0병정도만 한정 생산되는 와인으로, 국내에는 120병 수준으로 수입되었다.
부켈라는 엄격하게 한정된 생산량을 유지하고, 양조장에 외부 손님이나 관광객을 받지 않는 등 철저하게 와인의 품질에만 초점을 맞추는 진정한 부티크 와인 생산자이다. 마찬가지로 PXG 역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브랜드 기조를 바탕으로 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양사의 이색적인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PXG 공식수입원 ㈜카네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골프와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이번 PXG와 프리미엄 미국 와인의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