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감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끄는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브랜드의 주력 모델 ‘폴스타 2’의 특별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폴스타 2의 특별 사양은 ‘폴스타2 BST 에디션 270(Polestar 2 BST edition 270)’으로 명명되었으며, 성능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독특한 외형으로 시선을 끈다.
실제 폴스타2 BST 에디션 270은 썬더, 혹은 스노우의 외장 색상이 마련됐고, 무광의 검은색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어 보다 강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보다 명확히 드러냈다.
여기에 프론트 그릴의, 디테일과 21인치 크기의 휠,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등과 같은 고성능 요소들을 더해 시각적인 차별화, 드라이빙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파워트레인은 퍼포먼스 패키지를 탑재한 폴스타 2 듀얼 모터 사양과 동일한 구성을 갖췄고, 성능 및 운동 능력 역시 기존과 동일한 구성을 갖췄다. 대신 차량의 셋업을 새롭게 다듬었다.
실제 폴스타의 엔지니어들은 폴스타2 BST 에디션 270에게 더욱 단단하고 낮게 다듬어진 올린즈 서스펜션 시스템을 더했고,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를 마련, 운동 성능을 개선했다.
한편 폴스타2 BST 에디션 270은 유럽과 미국, 그리고 중국 시장에 단 270대만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