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특별한 감성을 담은 자동차 브랜드, ‘란치아(Lancia)’가 신차 데뷔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세 대의 차량이 베일에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위에는 2024, 2026 그리고 2028의 숫자가 생겨져 ‘데뷔 시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란치아 브랜드로 등장한 첫 번째 전기차는 ‘입실론(Ypsilon)’을 기반으로 한다. 란치아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이자, 꾸준한 판매를 이뤄냈던 차량이다.
게다가 란치아 브랜드에 있어서 ‘가장 꾸준한 인기’를 누린 차량이다. 실제 최근 포트폴리오가 대폭 줄어들었지만 입실론만큼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스텔란티스와 란치아는 새롭게 데뷔한 입실론 전기차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판매 가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대중성을 무기로 앞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입실론 외에도 델타가 전기차로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며, 이후 등장할 전기차 등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