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프랑스 영화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만나 인증샷을 게시했다.
22일 이정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옹 꼬띠아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정재는 "Great actress"(위대한 여배우)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정재의 절친이자 함께 칸에 초청 받은 정우성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 '헌트'로 제75회 칸국제 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정재가 연출을 맡은 데뷔작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이정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국내외 뜨거운 신드롬을 양산했고 이번 영화제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