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김수미와 정식 첫 듀엣 이유는?

입력
2022.04.29 09:17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아내 김수미와 첫 정식 듀엣 곡을 선보인다.

개코는 다음 달 3일 '개작실(Gaejaksil)'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으로 김수미와의 컬래버 싱글 '눈에 넣어도'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개코의 아내 김수미의 사진도 공개됐다. 김수미는 이번 곡에서 SUMI라는 이름으로 피처링에 나선다. 개코는 신곡에 담긴 따뜻한 가족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자 김수미와의 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미는 그간 다이나믹듀오 'BAAAM (Feat. Muzie Of UV)' '2040 (Feat. myunDo)'과 개코의 '사진 찍어 보내 줘' 등에 내레이션으로 목소리를 더해온 바, 남편 개코와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컬래버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개코와 김수미의 목소리가 담길 '눈에 넣어도'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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