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러브스토리 방출 예고…5월 9일 첫방

입력
2022.04.28 18:51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이 예능에서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 달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 이규혁이 새 운명 부부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개인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하는 중이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애 비하인드스토리, 결혼 준비 과정, 결혼 후의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의 첫 예능 동반 출연인 만큼 큰 기대가 모인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김명하 PD는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비슷한 듯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의 어떤 점에 끌리게 됐는지 공개된다. 10년 만에 꽃피운 두 분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밝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손담비 이규혁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달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1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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