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가 ENTC와 컬래버 음원 NFT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오픈씨 내 ENTC NFT 컬렉션 '별의 목소리: Voice of the Star'를 통해 공개될 디아크 '미성년자(Underage)'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생기는 제약과 편견을 미성년의 입장에서 다소 거칠게 풀어낸 히든 트랙이다.
디아크는 여러 이슈를 겪으면서 성장한 자신의 삶과 세계관 그리고 반항심 등을 자극적이지만 솔직한 가사를 통해 풀어내고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시기적으로 디아크가 곧 미성년자를 벗어나기 때문에 '현재'를 녹여낼 수 있는 진심 어린 가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디아크의 정규 앨범에서 '미성년자'는 히든 트랙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오직 NFT 소유자만이 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버전과 Full버전을 온전하게 소유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가진다.
ENTC 측은 "디아크가 가진 아티스트적 역량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아티스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기회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ENTC가 해야 할 일"이라며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NFT라는 혁신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편견없이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아크는 엠넷 '쇼미더머니 777' '고등래퍼4'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