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이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방송인 데프콘은 그의 말을 듣고 감탄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7기 솔로남녀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한다.
12명의 솔로남녀들은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에서 솔직함을 뽐내 3MC를 놀라게 만든다. 연애, 출산, 결혼에 대한 직설적인 이야기에 MC 데프콘은 "40대들이라 대사가 막힘이 없다"고 말한다. 송해나 역시 "방송하면서 처음 들은 단어다"라며 놀라워한다.
모태 솔로라고 고백했던 옥순은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로 소름을 유발한다. 그는 남녀들의 다정한 데이트에 대해 "되게 뻔한 그림이다"라고 한 뒤 자신만의 연애와 결혼관에 대해 말한다. 옥순의 이야기에 집중하던 데프콘은 "독특하다"며 감탄한다. 이이경 송해나는 당황한 듯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마른 침을 삼킨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평균 3.4%(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NQQ·SBS 플러스 합산 수치),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금 40대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솔로'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