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인 강승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강승윤의 격리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강승윤이 지난 7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실시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강승윤은 예정된 일정을 즉시 연기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 중"이라 전했다.
위너 다른 멤버인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은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으며, 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강승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강승윤은 지난달 솔로 신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를 발표하며 리스너들을 만났다. '본 투 러브 유'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만큼이나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두려운 이의 감정이 녹아든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