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류수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엘라이즈의 손을 잡은 강지영의 이어질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6일 강지영은 이엘라이즈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새 소속사와 함께 국내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해 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늘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2008년 카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는 2014년 일본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드라마 '민왕' '오펀블랙~7개의 유전자~', 영화 '레온' '암살교실' 등 다양한 일본 작품을 통해 강지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야식남녀'에서는 주인공 김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강지영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엘라이즈에는 류수영 신성우 왕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