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 4부작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MMM_Where are we now)'는 지난 25일 전편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마마무는 첫 단체 여행을 떠나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별은 "데뷔 후 한 번도 같이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했고, 그의 즉석 제안으로 멤버들은 함께 휴식 시간을 즐기게 됐다. 이들은 각자 촬영한 속마음 인터뷰를 지켜봤다.
멤버들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팀의 이름을 지키고 싶다" "앞으로도 지금과 변함없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금 마무리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팀으로 이룬 것을 욕심내서 누리고 싶다기보다는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화사는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멤버 휘인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화사가 인터뷰를 통해 "휘인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어디서든 행복하면 좋겠다"라고 하자, 휘인은 눈시울을 붉혔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다"는 마마무의 속마음과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 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는 마마무의 데뷔부터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멤버들이 마주한 성장통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