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친환경 관련 ESG 특화상품인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적금’이 전 세계적 기후변화 영향으로 탄소배출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 중 월단위로 지정하여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적금은 초입금 5만원에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정기예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p) ▲종이통장 미발행(0.1%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1%p) ▲‘NH 내가Green초록세상 적금’ 상품 동시 보유(0.1%p)로 최대 0.4%p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p) ▲종이통장 미발행(0.3%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2%p) ▲채움카드(신용, 체크)로 대중교통 이용(0.2%p)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금’ 상품 동시보유(0.2%p)로 최대 1.0%p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연말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내가 Green초록세상!’ 이벤트도 진행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적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환경친화적인 금융거래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ESG 경영을 선도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