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의료질·환자안전 평가서 3년째 최상위등급

입력
2022.03.28 21:00
[2022 서비스만족대상] 경희대병원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과학, 동서의학 모든 의학 분야를 갖춘 경희대학교병원은 서울 동북부에서 주요한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병원은 최근 신종 감염병 및 정신건강 등의 새로운 건강위험 요소를 고려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증, 응급환자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치료하고자 권역응급의료센터 규모로 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한 후 확장 개소했다.

병상 간 1.5m 간격 확보뿐만 아니라 총 6개 구역인 ▲중증 ▲일반 ▲경증 ▲소아 ▲음압격리 ▲치과로 구분해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케어가 가능하다.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질과 환자안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첨단 정밀의료를 향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경희대병원은 직접 기획,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3종(게더타운 KHMC Convention Center, 제페토 경희놀이터, 아트스텝스 VR역사전시관)도 오픈해 정기적인 건강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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